이번에 크록스 바야밴드만 세 번째 구매입니다. 심플한 디자인이 남자 어린이에게 가장 잘 어울립니다. 개인적인 주관이지만 특히 네이비 색은 바야밴드 디자인에 가장 적합하게 느껴집니다. 이번에 캠핑을 가면서 아이발이 커져서 새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구매 및 배송
바야밴드를 온라인 지마켓에서 구입하여 배송받았습니다. 지마켓은 온라인 쇼핑이지만 롯데백화점에서 배송이 되어 제품 품질에 믿음이 갑니다. 다만 포장 박스가 제품 사이즈에 비해서 너무 커 낭비인 것 같습니다. 바야밴드를 옆에서가 아닌 위에서 사진 촬영을 하니 굉장히 촌스럽게 보입니다.
바야밴드 시그니처 디자인
크록스 바야밴드 시그니처 디자인 미드솔(중창) 부분입니다. 굵은 흰색띠로 신발을 둘러싸고 적색 라인과 'crocs' 영문으로 레터링 된 부분은 단순해 보이지만 강렬한 느낌을 줍니다. 흰색띠 부분이 두꺼워서 그런지 시각적으로 높이가 있어 보입니다. 아웃솔(밑창) 부분도 클로그 키즈여서 그런지 성인 제품과 다르게 미끄럼 방지 무늬가 세밀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착용 및 발사이즈
아이를 위해 구입한 바야밴드 사이즈는 J3 사이즈로 미리로는 220미리입니다. 맨발로 편안하게 넣었을 때는 위 중앙 사진과 같이 약간 여유 있게 착용됩니다. 그리고 발을 안쪽으로 밀어 넣으면 뒤꿈치 부분이 성인 손가락 정도가 들어갈 정도의 여유 공간이 생깁니다.
크록스 바야밴드를 착용할 아이의 발사이즈를 자를 이용하여 측정해 보았더니 200미리가 조금 넘었습니다. 이정도 여유이면 내년 여름까지는 착용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내년 이맘때쯤이면 다시 구입해야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구매 목적이 동계 캠핑을 가기전 캠핑장에 착용하려고 구입하였습니다. 겨울철이라 텐트 안에서는 착용하기 위해서 다이소 수면 양말을 구입하였습니다. 수면 양말을 착용한 상태에서 크록스 바야밴드를 신어 보았더니 아주 딱 맞습니다. 색깔도 바야밴드와 아주 잘 어울립니다. 크록스 제품 중에 겨울용 털신처럼 완벽한 일체감은 아니지만 나름 신고 다녀도 크게 이상할 것 같지는 않은 비주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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