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소고기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

오뚜기 자른미역 활용 소고기 미역국 맛있게

제가 소고기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은 오뚜기 자른미역을 활용해서 요리합니다. 미역국은 싫어하시는 분들이 없을 정도로 좋아하는 한식 메뉴 중에 하나입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 문화에서는 미역국 하면 탄생이라는 것과 깊은 연관성이 있어 더욱 그렇습니다.

재료 준비

1. 오뚜기 자른미역 10g(4인분 기준, 일반 종이컵 반컵)   2. 소고기 50g   3. 다진마늘 1작은술(6g)   4. 참기름 2작은술(5g)   5. 국간장 1.5큰술(23g)  * 멸치액젓 대용 가능

소고기 미역국 재료는 굉장히 간편합니다. 아마 제 기준으로 국요리 중에서 계란국 다음으로 간편한 요리가 아닐까 예상합니다. 4인분 기준으로 요리를 하였는데 양념류는 기호에 따라서 조금씩 조절하여 넣으시면 되겠습니다.

소고기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

소고기 미역국에서 미역을 불려 놓아야 합니다. 오뚜기 자른미역이 편한 것이 손질할 것 없이 4인분 기준 반컵에 담아서 물에 담그기만 하면 됩니다. 소고기를 사려 집 앞 마트에 다녀온 지 5분 정도밖에 되지 않았는데 금방 불려져 있습니다. 이것을 물기를 빼서 잘 짜놓으면 되겠습니다.

미역국 4인분 기준 소고기는 50g을 사용했습니다. 사실 50g이 많지는 않아 위 사진과 같이 작은 앞접시 담겨질 정도입니다. 마트에 가면 국거리용 소고기가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미역국에 넣기 전에 소고기 핏물을 빼야 합니다. 방법은 찬물에 5분 정도 담가 두거나 키친타월을 이용해서 가볍게 눌러주면 됩니다.

참고로 저의 소고기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은 백종원 소고기 미역국 레시피를 베이스로 하여 약간의 절차만 변경한 것입니다. 4인분 적절한 핀일로 냄비에 참기름을 두릅니다. 거기에 핏물과 물기를 짠 소고기와 다진 마늘을 넣어 볶습니다.

소고기가 익을 때쯤에 물기를 짠 미역을 넣어 약 3분간 볶습니다. 볶을 때는 처음에는 센불로 하였다가 미역을 넣었을 때는 중간 또는 약불로 볶으면 됩니다. 전체 물량은 1리터인데 1차로 넣을 물량은 미역이 잔잔하게 잠길 정도인 600 ~ 700미리를 넣어 센 불로 끓여줍니다.

1차로 물을 넣고 센불로 끓여 소고기와 미역의 우려된 국물이 충분히 나오면 나머지 2차 물 400 ~ 300미리를 붓습니다. 2차로 물을 붓고 끓여질 때쯤 국간장 또는 멸치액젓으로 간을 합니다. 저는 국간장이 없어 멸치액젓을 사용했습니다. 간을 할 때는 개인 기호 또는 입맛에 따라 넣는 양이 다를 수 있습니다.

바로 먹는다면 깊은 맛이 나올 수 있도록 5분이상 끓인 다음 맛을 보고 드시면 됩니다. 바로 먹지 않고 몇 시간 후에 드신다면 잠깐 끓여 보관한 후에 먹기 직전에 다시 펄펄 끓여서 먹으면 됩니다. 혹시 누군가의 생일이라면 간편하게 소고기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을 참고하여 요리에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