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도가 높은 준대형 세단
지난 2019년 후반기에 출시되어 지속적인 판매를 보이고 있는 준대형 세단 그랜저입니다. 그랜저 풀체인지가 2022년도 하반기를 앞두고 마지막 연식변경으로 5월에 출시되었습니다. 그동안에 판매 선호도를 반영하여 트림별 옵션에 변화를 준 것이 큰 특징입니다. 국내 준대형 세단에서는 가장 선호도가 높다고 개인적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판매 순위에서도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보면 객관적인 평가에서도 좋은 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그랜저 하면 대중적인 느낌은 들지 않았는데 2019년도 이후에는 완전히 국내 세단에서 가장 선호하는 모델로 굳어졌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그럼 준대형 세단 그랜저 하이브리드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성능 및 특징
그래저 하이브리드 성능에 대해서 간단히 얘기하자면 배기량은 정확하게 2,359cc이며 연료는 하이브리드로 전기, 가솔린입니다. 출력은 합산은 200마력, 가솔린은 159마력, 전기는 38kw입니다. 변속기는 자동 6단이 적용되었으며 가장 중요한 연비는 리터당 15.2 ~ 16.2km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연비가 조금 더 상향되었으면 하였는데 풀체인지 이전 모델과 크게 차이를 보이지 않은 점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판매량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연비에 대해서 상당히 만족도가 높은 차량인 것은 분명합니다. 왜냐하면 전체적인 성능이나 디자인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볼 때 얘기입니다. 이전 연식이지만 기름을 가득 주유하고 9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인 출퇴근 거리를 약 20km와 온전히 출퇴근만 한다면 산술적으로 약 2달에 1회 가득 주유만으로 사용이 가능한 경제적인 차랴입니다. 여기에 주말 및 공휴일에 이용을 한다고 하면 1달에 1회 주유만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선호도 반영한 편의사양 적용
앞에서도 얘기하였지만 2019년 풀체인지로 출시된 그랜저 선호도를 반영하여 편의사양을 반영하였습니다. 특히 안전 및 편의 사양 부분에서 확대 적용한 부분이 눈에 띕니다. 자전거 탑승자나 교차로 대형차와 추돌 사고 방지를 위한 전방 충돌방지 보조와 고속도로에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의 경우 정차 및 재출발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비게이션과 연동되어 운영되는 크루즈 컨트롤의 경우는 안전구간과 곡선로를 반영되어 운행됩니다. 마지막으로 후진 시 좌우 사각에서 다가오는 차량에 대비한 후방 추자 충돌 방지 보조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 가격
가격적인 부분이 가장 소비자들에게 관심이 가는 내용입니다. 아시다시피 트림은 크게 4단계로 되어 있습니다. 가장 높은 트림인 캘리그래피는 4,606만원이며 가장 저렴한 트림인 프리미엄이 3,787입니다. 개인적으로 선호도가 가장 높은 트림인 르블랑은 4,008만 원입니다. 그리고 캘리그래피 바로 아래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는 4,204만 원으로 정해져 출시되었습니다. 평소 그랜저 하이브리드로 차량 변경이나 신차를 고려하셨던 분들은 고급스러우면서 경제적인 그랜저 하이브리드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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