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 박연진을 연기한 더글로리 신예은
인기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글로리 파트 2가 파트 1에 이어서 큰 화제입니다. 그중에서 파트 2에서는 비중이 많지 않지만 박연진 고교시절 아역을 연기한 신예은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표덕스럽게 연기를 너무 잘한 신예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1998년 1월 18일(강원도 속초)
- 신체 : 168.7cm, 47kg, B형, 235mm
- 가족관계 : 부모님, 언니
- 학력 : 안양예고, 성균관대학교 예술대학(2023년 현재 휴학중)
- 종교 : 개신교
- 소속사 : JYP, 엔피오엔터테인먼트
- 데뷔 : 2018년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에이틴>
- MBTI : INTJ
여배우 변신은 무죄
보통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는 말을 하게 되는데 신예은의 연기를 두고 이와 비슷하게 여배우의 변신은 무죄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약 3년전 데뷔한 웹 드라마 <에이틴>에서는 청순미 가득한 얼굴이었는데 더글로리 신예은은 정말 사이코패스 같은 어린 시절 박연진 연기를 작품에 맞게 훌륭하게 소화했습니다. 위 사진 오른쪽 얼굴만 보아도 문동은의 고데기 상처가 자연스럽게 떠오릅니다.
전참시에서 악역으로 몰입 심리적 어려움
신예은이라는 이름 석자를 알린 작품이 더글로리입니다. 그런데 얼마나 그 작품에 열정을 쏟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더글로리 신예은 연기한 어린시절 박연진은 문동은을 학폭 하는 연기입니다.
특히 고데기 신이 가장 강렬했나 봅니다. 특수 효과로 처리하였지만 연기 당시는 달궈진 고데기가 아니었음에도 그 연기 이후에 NG를 낼 정도로 힘들었다고 했습니다.
그 연기로 악몽을 꿨을 뿐만 아니라 귀마개를 하지 않고는 잠을 못 잔다고 얘기했습니다. 보통 배우들이 작품에서 연기를 하면 그 캐릭터에 맞게 몰입을 한다고 들었는데 신예은 또한 짧은 연기 기간이지만 몰입하여 작품에 입하였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다크가 아닌 밝은 신예은
신예은 배우가 관찰 예능 프로그램인 전참시에서 3월 18일 출연했습니다. 그런데 더글로리에서 보았던 어두운 면은 정말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밝았습니다. 촬영장으로 향할 때 댄스 본능을 보인다던가 촬영장 강아지와 즐겁게 보내는 모습 등 에너지 넘치는 신예은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촬영이 시작되자 다시 연기에 몰입하는 신예은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천상 여배우의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여배우가 축구선수를 좋아한다는 것을 처음 보았던 것 같습니다.
신예은 중학교 시절부터 국가대표하고 한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한 구자철 선수의 팬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참시에서는 구자철 영상을 보며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며 방영되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축구를 좋아하니 언젠가는 골때녀에도 모습을 보였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여튼 악역 박연진으로 분한 더글로리 신예은이지만 축구처럼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동하는 연기자로 계속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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