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2022년형 팰리세이드
2022년 팰리세이드가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페이스리프트 되었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페이스리프트 된 펠리세이드가 그 이전 모델보다 디자인적인 외형이 좋아진 점도 있지만 작은 요소들까지 보완된 느낌이 듭니다. 현대자동차에서 대형 SUV 모델로 인기가 많은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를 통해서 더욱 인기가 높아지는 것이 아닌가 조심스럽지만 예상해 봅니다. 그럼 전반적으로 어떻게 출고가 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트림 및 가격
차량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중 하나인 가격입니다. 먼저 페이스리프트 된 팰리세이드 트림은 8개 트림으로 출시되고 가솔린 3.8과 디젤 2.2 모델 동일합니다. 가솔린 모델의 경우 최저 가격이 3,867만원 최고가 5,878만원입니다. 약 2천만원 차이를 보입니다. 디젤은 최저가 4,017만원 최고가 6,028만원 입니다. 다들 예상은 하고 있었겠지만 디젤이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어 있고 최저와 최고 가격 차이가 약 2천만원으로 동일합니다. 다만 현재 유가 가격이 변동성이 있어 디젤 차량의 선택이 어떠한 양상을 보일지 의문이 있습니다. 조심스럽지만 디젤 모델보다 가솔린 모델이 더욱 인기가 있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제원 및 강점
팰리세이드 제원을 간단이 요약해 보겠습니다. 가솔린은 V6 엔진이 적용되었고 디젤은 직렬 4기통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엔진의 차이로 가솔린 모델이 공차 중량은 디젤 모델에 비해 적개 나가는 반면에 전반적인 연비는 디젤 모델이 평균 리터당 2 ~ 3km 더 좋습니다. 이것은 장거리인 고속도로에서 더욱 그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가솔린 장점이 디젤에 비해 정숙하다는 것입니다. 디젤 차량을 이용하셨던 분들은 이 부분에서 많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그동안 가솔린만을 운전하셨던 분들은 민감하게 받아들이시기도 하니 개인차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차량 크기는 전폭이 1,975 전장은 4,995입니다. 항상 비교 또는 경쟁 대상이 되는 카니발보다 약간씩 작습니다. 전폭 기준으로 20 정도가 차이가 있는데 이것이 얼마 되지 않는다고 얘기할 수 있지만 실제 차량에 탑승하여 보면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그러나 카니발이 차량이 큰 만큼 이것에 불편해하시는 분들은 좀 더 작은 사이즈인 팰리세이드를 선택합니다.
외형디자인 특징
페이스리프트로 외형디자인에 변화가 있습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측면보다는 전면부에 강점을 두고 변화를 주었습니다. 기존 팰리세이드 그릴 부분보다 전체적으로 중후함과 무게감이 있어 보입니다. 그릴 부분과 좌우측 방향 지시등이 그릴 디자인과 연속적이며 동일한 느낌으로 되어 있어 처음 보았을 때는 방향 지시등이 어느 것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그릴 모양도 위에서 아래로 가면서 각도를 달리하여 단순한 문양이지만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적용된 휠을 이야기 안 할 수가 없습니다. 휠이 고급 대형차 느낌이 나는 휠로 기존 팰리세이드 분들이 가장 탐이 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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