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렴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커피 크기도 상당히 크기 때문에 커피를 사 먹는 것이 흔한 일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커피 맛이 정말 좋다고 이야기하기에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맛있는 커피가 먹고 싶었는데 부평시장역 카페 텐퍼센트 커피가 맛있다는 영상을 보고 커피를 마시기 위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텐퍼센트 부평시장역점은 인천 부평구 부평대로 59 1층 이며, 지하철역 3번 출구에서 나와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평일 08:00~21:30, 주말 09:00~21:30까지입니다.
텐퍼센트커피는 각 나라별 산지에서 엄선된 상위 10%의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균일한 맛의 커피를 제공해 드리기 위한 진정성을 담은 텐퍼센트커피의 로고입니다. 상위 10%의 원두를 사용한다고 하니 맛이 상당히 기대되었습니다.
아메리카노의 가격은 2500원이고, 사이즈는 그란데 사이즈인 16oz 473ml입니다. 요즘은 벤티사이즈가 많아서 그란데면 좀 작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저는 커피는 그란데 사이즈가 딱 적당해 보입니다. 사이즈업도 가능합니다.
다양한 커피 종류와 디저트들이 준비되어 있지만 부평시장역 카페 텐퍼센트의 시그니쳐 메뉴는 텐라테와 바닐라라테입니다. 테라떼는 깊고 진한 크림과 부드러운 라테의 완벽한 조화로 탄생한 메뉴로 아이스로만 즐길 수 있습니다. 바닐라라테는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빈을 매장에서 수제로 직접 만들어, 깊고 풍부한 바닐라향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아메리카노나 카페라테를 즐겨 마십니다. 시럽이 들어가 있는 커피는 잘 마시지 않지만 스트레스가 상승하거나 몸이 피곤할 때 가끔 달달한 커피를 마십니다. 아직 마셔보지는 못했지만 시그니쳐 메뉴인 텐라떼와 바닐라빈라떼를 꼭 마셔 볼 예정입니다.
커피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디저트에는 버터밀크스콘과 초코스콘 크린베리스콘이 있습니다. 아몬드케익과 햄치즈 샌드위치, 바질샌드위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키오스크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디카페인 커피도 준비되어 있어서 커피를 마시면 속이 불편하신 분들은 디카페인을 선택해서 드실 수 있으니 좋을 것 같습니다.
쿠키 종류는 코코넛쿠키, 우유 듬뿍 쿠키, 초코 듬뿍 쿠키, 아몬드비스코티 등 이 있으며 원두도 별도로 판매 있어 홈카페에서 텐퍼센트 커피 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텐퍼센트만의 로고가 심플하면서도 멋스럽습니다. 보통 스타벅스 머그, 라떼잔센트, 에스프레소잔 세트, 아이스컵, 텀블러 등을 많이들 구매 및 선물로 많이 합니다. 텐퍼센트 제품으로 하여도 자주 보지 못하는 디자인이라 괜찮을 것 같습니다.
텐퍼센트의 내부는 테이블과 의자가 넉넉하게 배치되어 있어 편안함을 줍니다. 부평시장역은 특히 개방감이 있어 답답하지 않습니다.
카페라떼는 3,500원이고 아메리카노는 2,500원입니다. 매월 10일은 텐데이 할인 행사를 하는데 레귤러 사이즈의 커피를 1,000원에 판매하고 있어 일자를 맞춰 이용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커피맛이 궁금하시다면 텐데이를 이용해서 단돈 천원에 커피를 마셔볼 수 있습니다. 텐퍼센트 매장이 아직 많지 않아 저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매장에서 커피를 마셔보니 매장에 손님들이 제법 있었고 커피는 맛과 향이 좋은 편으로 느껴졌습니다. 조금 맛있는 커피를 드셔보고 싶다면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저도 부평시장역 카페 텐퍼센트 재방문 의사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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