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성큼 다가온 5월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시원한 맥주 한잔 생각이 납니다. 특히 주말은 맥주 한잔의 유혹을 뿌리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건강을 생각하면 금주를 해야 하지만 그래도 맥주를 마시고 싶다면 편의점 무알콜 맥주와 안주를 추천드립니다.
무알콜 맥주 종류
제가 종종 이용하는 CU편의점에는 무알콜 맥주가 미니 냉장고에 별도로 진열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무알콜 맥주들이 있지만 저는 하이네켄 무알콜을 좋아합니다. 하이네캔 무알콜 맥주는 알콜 맥주와 디자인이 비슷해서 맥주를 마시는 기분을 내기 좋습니다.
무알콜 맥주는 가까운 편의점 할인을 이용하면 마트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있습니다. 편의점에 방문할 일이 있을 때 맥주 행사를 하면 구입합니다.
칭따오논알콜캔 500ML, 카스논알콜캔 500ML, 하이트논알콜캔 500ML 3캔의 가격은 6,600원입니다. 한 캔에 2,200원입니다. CU편의점의 할인 기간은 6.30일까지로 기간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편의점 무알콜 맥주 중에 카스는 알코올 분리 공법을 통해 맥주 본연에 맛과 향이 살아 있어 청량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이트 무알콜 맥주는 당류와 알코올이 제로이며, 13.8칼로리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맥주맛을 기대하면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즐겨마시는 하이네켄 무알콜 맥주가 330ML 3캔에 3,000원 행사를 해서 구입했습니다. 한 캔에 1,000원 이라 구입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이네캔 무알콜 맥주의 칼로리는 69칼로리이며, 100ML 당 1.3g의 당류를 소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알콜 맥주에 비하면 칼로리도 낮고 알콜과 당 함량도 낮아서 즐겨 마십니다. 산뜻한 과일향과 부드러운 몰트 바디감이 느껴지는 편의점 무알콜 맥주는 하이네켄입니다. 제 입맛에 가장 잘 맞습니다. 육포와 함께 마셔보니 꿀 맛입니다.
편의점 안주
편의점에서 간단한 안주을 찾아보았습니다. 땅콩이나 아몬드의 종류가 정말 많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바프 쿠키앤크림 아몬드를 먹어보았는데 아몬드 겉에 초콜릿이 덮여 있는 제품입니다. 아몬드를 먹는다기 보다 초콜릿을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땅콩 아몬드 제품들이 다양한 맛으로 출시되어 있는데, 대부분 맛이 있으니 좋아하는 맛으로 골라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편의점 안주로 육포와 황태스틱 김칩스도 있습니다. 숏다리와 대왕 오징어다리 맛밤들도 있습니다. 편의점 안주 행사는 대부분 2+1입니다. 하지만 육포나 황태스틱 제품들은 뜯어보면 양이 적기 때문에 2+1 제품을 구입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농심에서 쫄병 짜파게티맛 안성탕면맛 매콤한 맛 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쫄병과자는 아이들이 좋아해서 몇 번 먹어 보았는데 라면을 작게 만들어 스프만 조금 다른 맛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곰표 오리지널 팝콘은 편의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어서 종종 구입합니다. 팝콘은 영화관에서 먹는 팝콘이 맛있지만 곰표 오리지널 팝콘도 맥주와 함께 먹기에 좋습니다.
예전에 편의점은 비싸다는 생각에 잘 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할인행사를 잘 이용하면 편의점에서 구입하는 것이 더 저렴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편의점 무알콜 맥주와 안주는 행사제품을 잘 구입하면 마트보다 저렴할 때가 있으니 잘 이용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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