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원형 아이스트레이 얼음틀 추천

다이소 매장은 크기에 따라 물건들이 조금씩 다릅니다. 제가 이번에 방문한 다이소는 3층 규모에 다이소입니다. 규모가 커서 그런지 제품들이 다양했습니다. 여름이 되니 얼음틀을 눈에 띄었습니다. 그래서 더운 날씨 시원하게 도와줄 아이스트레이를 구입했습니다.

다이소 아이스트레이

도넛모양, 바나나모양, 입술 모양 등 다양한 디자인과 크기에 트레이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트레이 모양이 복잡하고 작으면 세척이 불편한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여름에는 잘 녹지 않는 얼음을 좋아해서 얼음 사이즈가 큰 트레이를 눈여겨 보았습니다.

다이소 얼음트레이의 가격은 대부분 1,000원입니다. 가격이 상당히 저렴해서 다이소에 가면 원래 구입하려고 했던 물건들만 구입하기가 어렵습니다. 아이스트레이 종류가 굉장히 다양해서 여러 개를 구입하고 싶었습니다. 역시 다이소는 충동구매 유혹에 잘 빠지게 하는 매장입니다.

다이소 원형 아이스트레이

충동구매를 떨쳐내고 작년부터 구입하고 싶었던 원형 아이스트레이를 구입했습니다. 원형 4구 얼음트레이이며, 가격은 1,000원입니다. 원하시는 다양한 종류가 다이소에 정말 많이 있으니 매장 방문하셔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이소 얼음트레이 사이즈는 26×9CM이며, 원형 얼음을 4개 얼릴 수 있습니다. 얼음 개수가 4개가 작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얼음 한 개가 매우 큽니다. 일반적인 각 얼음트레이의 4 ~ 5배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물을 아이스트레이에 5분에 4 정도 채워줍니다. 뚜껑을 덮어서 냉동실에 얼려줍니다. 뚜껑을 덮을때 조심스럽게 뚜껑을 덮어 줍니다. 적당히 물을 채워야지 그렇지 않으면 뚜껑을 덮었을 때 물이 밖으로 다 새어 나옵니다. 세어 나올 수 있게 구멍이 있지만 소량만 나올 수 있도록 적당히 물을 넣는 것이 얼음 모양을 결정하는데 역할을 합니다.

이대로 냉동실에서 얼린 후 꺼내보았습니다. 얼음틀을 살짝 비틀어 얼음을 꺼내주시면 됩니다. 얼음이 생각보다 동그랗게 잘 얼려져 있었습니다.

두 번째 얼음틀을 얼렸는데 물이 꽉 채워지지 않아 3분에 2 정도만 얼어 있었습니다. 얼음을 동그랗게 얼리려면 물을 알맞게 잘 채워 주어야 합니다.

다이소 아이스트레이를 구입한 이유는 라떼를 만들어 먹기 위해서입니다. 라떼에 큰 얼음을 넣어야 라떼가 맛있습니다. 얼음 2개를 넣고 우유를 부어 주었습니다.

얼음에 크기가 커서 우유를 조금만 넣어주어도 됩니다. 동글동글 귀여운 얼음을 넣어서인지 커피가 맛이 있었습니다. 집에서 마시는 커피지만 이렇게 얼음만 바꾸었을 뿐인데 기분에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다이소 아이스트레이는 천원에 행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번 여름 아이스트레이를 구입하시려고 생각했다면 동글동글 얼음이 가능한 다이소 얼음틀 구입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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