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빙수 맛집 파리바게트

올여름도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아이들 방학이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에어컨 만으로 더위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날씨도 덥고 달달한 것이 먹고 싶어 팥빙수가 생각났습니다. 어디에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파리바게트에서 포장을 해 왔습니다.

제가 구입한 우유팥빙수는 특가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7,900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원래 가격이 9,900원인데 특가 이벤트로 20% 할인하는 파리바게트 팥빙수 가격은 더욱 저렴하게 느껴졌습니다.

종류도 다양합니다. 우유빙수, 체리빙수, 망고빙수, 트로피칼빙수, 파인코코넛빙수 등 5가지나 됩니다. 저는 다양한 빙수가 있지만 그래도 오리지날 빙수 중에 하나인 우유빙수를 선택했습니다.

빙수 사진만 보아도 시원함이 눈으로 느껴 집니다. 광고판에도 오리지널 버전인 우유 팥빙수가 베스트메뉴입니다. 저 또한 팥빙수를 먹는다고 방문하면 무조건 떠오르는 것이 우유 팥빙수입니다. 우유팥빙수의 가격은 9,900원 과일이 들어간 빙수는  천원이 비싼 10,900원입니다.

팥빙수 맛집 파리바게트는 팥빙수 이외에도 커피와 스무디 티 들고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매장 규모에 따라 조금은 다르겠지만 많은 종류의 빵과 음료를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 빵카페들도 주변에 많이들 생겨 방문해 보았지만 가격적으로 조금 부담스러움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마실 수 있는 우유와 음료들도 다양하게 있어 좋은 곳이 파리바게트입니다. 우유부터 주스까지 일반 카페 매장보다 저렴하게 판매되어 부담이 없습니다. 빙수를 주문하고 저 말고 빙수 포장을 하는 손님들이 있어서 주문한 빙수를 받기까지 시간이 다소 걸렸습니다.

포장은 녹지 않게 보냉팩 안에 미니 아이스팩 2개를 넣어 주었습니다. 집에서 멀지 않은 거리였지만 잠깐 다른 곳을 들렸다가 10분 정도 후에 집에 도착했습니다. 보냉팩에 포장되어서 팥빙수가 많이 녹지 않았습니다. 우유와 팥이 분리되어 포장이 되었습니다.

우유와 팥이 분리 포장되어 있어 우유가 조금 녹더라도 우유빙수가 지저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우유가 깨끗하게 유지되어 있어서 먹음직스러움이 유지되어 좋았습니다.

일반적인 물로 만든 얼음이 아닌 우유를 얼려 갈아서 만든 빙수여서 그런지 정말 부드럽고 달달합니다. 팥에 인절미 조합은 정말 맛이 없을 수 없습니다. 딱딱한 인절미가 빙수에 녹은 빙수를 흡수하면 말랑하면서 쫄깃해진 그 식감 정말 훌륭합니다.

날씨가 더워서 시원하고 달달한 디저트가 먹고 싶을 때 팥빙수 맛집 파리바게트에서 우유빙수를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유빙수 1개는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고 성인 2명이 먹으면 적당한 양 같습니다. 아이들 3명이서 나눠서 먹어도 괜찮을 양이라고 생각됩니다.

 

부평시장역 카페 텐퍼센트 후기

투썸플레이스 케이크 종류 및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