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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라운딩 전날 준비사항

by SIMOM 2022.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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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없이 골프 라운딩 준비

골프 인구가 굉장히 늘어나 요즘 같은 시즌에 골프장 예약하기 쉽지 않습니다. 특히 좋은 시간대는 더욱 그렇습니다. 골프 인구가 증가한 만큼 처음 라운딩을 가시는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저도 처음 라운딩을 나간 그때가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타석에 위치해 긴장하며 티를 꼽고 티오프를 하던 그때가 지금보다는 더 골프라는 운동에 순수했던 것 같습니다. 첫 라운딩 때 라운딩 경험이 있으신 분들과 나간 것이 아닌 대부분 초보자 분들과 나가서 라운딩 과정에서 여러 가지 교육적인 이야기를 듣지 못했습니다. 운이 좋게도 두 번째 라운딩 때 잘하시는 분과 함께 나가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경험은 아니지만 처음 라운딩 하시는 초보자 분들이 참고가 될만한 전날 준비사항들을 정리했습니다.

골프장
골프장

전날 연습 및 준비

라운딩 약속이 잡히고 그 이전부터 준비를 하시겠지만 떠나기 전날부터 준비가 가장 중요합니다. 급하게 약속이 잡히는 경우도 있지만 통상 1 ~ 2주 전에 라운딩 팀편성이 완료됩니다. 그럼 연습을 하시겠지만 개인적으로 실내 연습장보다는 일명 인도어장이라고 하는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연습하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실내 연습장이 공간적으로 개방되어 있지도 않아 타구 방향을 정확하게 확인이 제한됩니다. 요즘은 첨단 장비를 설치한 실내 연습장도 많이 있지만 그래도 실외 연습장이 타석 환경과 비슷하기 합니다.

 

추가적으로 라운딩 당일 연습장 이용은 비추천드립니다. 라운딩 전에 준비사항 확인과 여유를 가지고 움직이시는 것이 가장 좋은데 연습장을 갔다와서 준비하고 그러면 서두르게 됩니다. 어느 정도 많은 라운딩이 소화하고 익숙하면 괜찮을 수도 있지만 많은 라운딩을 나간 저도 당일 연습장 이용은 하지 않았습니다. 골프라는 운동이 심리적인 부분에서 많은 것을 차지 합니다. 그날 당일 본인이 쫓기다 보면 여유가 없어지고 샷 하나에 집중을 해야 하는데 그러하지 못해 라운딩을 망치기 일수입니다. 라운딩 후 다음에 무엇을 보완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조차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당일 라운딩에 여유 있게 준비하고 집중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캐디백 및 보스턴 백

전날 연습장을 이용한 후 차량에 캐디백을 실어 놓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계절에 따라 조금 다릅니다. 보통 초보 분들이 봄, 여름, 가을에 라운딩을 많이 나가십니다. 봄과 가을은 괜찮지만 한 여름의 경우 라운딩 시간이 오전이면 저녁에 실어 두어도 괜찮지만 2부티라서 오후면 출발할 때 차량에 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하주차장 시설이라면 실어 두어도 되지만 차량이 내리쬐는 땡볕에 있다면 차량 안의 온도는 상당합니다. 그 차량 안에 있는 캐디백은 어떻겠습니까? 눈으로 보았을 때는 동일한 클럽이지만 미세하게 영향을 받게 됩니다. 특히 사계절 할 것 없이 평소 클럽을 아예 차량에 두고 다니시는 분들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잘못된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클럽 관리도 골프 운동을 하기 위한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평소 골프화는 캐디백에 넣어두는데 전날 캐디백에서 꺼내서 보스턴 백으로 옮겨 놓습니다. 그리고 보스턴 백안에 골프 라운딩을 위한 복장과 속옷류를 넣고 골프 복장으로 출발하면 라운딩 후 착용할 복장을 준비하면 되겠습니다. 골프 모자나 파우치도 함께 보스턴 백에 넣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당일날 여러 가지 생각하지 않고 보스턴 백만 들고 가면 된다는 생각을 하도록 준비하면 되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 모자를 착용하고 갈 거라면서 보스턴 백에 넣지 않아 골프장에 도착해서 비싸게 모자를 구매한 적도 있습니다. 간혹 가다 골프화도 놓아두고 오는 경우도 있으니 캐디백을 제외한 모든 것은 보스턴 백에 담아 두겠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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