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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9기 전쟁인가

by SIMOM 2022.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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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자기소개 후폭풍

나는 솔로 9기 3회째 방송에서는 지난번 방송에 이어 자기소개 시간이 계속되었습니다. 자기소개 시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직업입니다. 직업에 따라서 그전에 애매한 시간이 되었다가 호감으로 바뀌는 등 많은 심적 변화가 일어납니다. 이번 9기 3회째 방송에서도 어김없이 그러한 상황이 보였습니다. 그 중심에는 바로 광수가 있었습니다. 사실 광수 자기소개는 2회째 방송되었지만 그 상황적인 결과는 3회째 시작되었습니다. 광수는 첫인상에서는 지적인 느낌과 다소 거리가 있는 듯한 인상과 말투였습니다. 그래서 다른 출연자 분들이 직업을 예상하는 것과 많은 차이를 보였던 것 같습니다.

나는_솔로_9기
나는 솔로 9기

광수의 직업은 정신과 전문의입니다. 직업이 소개된 뒤로 여성 분들 사이에서 반전 직업이라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소개이후에 여성 출연자들에게 의사로서 결혼과 관련한 기회부터 자녀계획, 직업적인 습관 등 다양한 폭풍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광수가 나이에 비해 동안인 외모와 직업적으로 전문직 종사자라는 타이틀이 여성 분들이 많은 관심을 받은 것은 당연합니다. 나는 솔로가 예능 프로그램으로 어떠한 이슈화 될만한 것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전체적인 프로그램 추구하는 방향성과 같이 가야 하는데 한두 명의 출연자 중심으로 포커싱 되는 것이 맞는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첫 번째 데이트 선택

나는 솔로 9기 3회에서는 자기소개 이후에 첫 번째 데이트 선택 시간이 중심으로 방송되었습니다. 방법은 남성 출연자 분들이 나란히 벤치에 앉아 있고 여성 출연자 분들이 한 명씩 나와서 벤치 옆에 앉아서 선택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동시에 선택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순차적으로 선택이 이루어지며 뒤에 여성분은 앞 여성이 선택한 결과 보고 선택을 하여야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옥순과 영자의 선택 전 대화에서 영숙은 중복 선택이 되어 단 두 명이 아닌 3명이 데이트가 되면 '친목회' 같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이 소리를 듣고 선택하지 않는 옥순을 포함한 4명의 여성들은 그에 대해 맞장구를 쳤습니다. 이 당시 상황이 첼로리스트 정숙이 광수를 선택한 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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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9기 첫 데이트 선택

아마 출연자 분들이 이전 방송에서 첫 데이트 선택후 모습을 보았을 때 긍정적인 상황은 아녔기에 이러한 표현을 한 것이 분명합니다. 선택 과정에서 추가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인터뷰입니다. 인터뷰에서 앞 여성 출연자가 선택 상황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본인이 선택하고자 하는 남성분을 이야기합니다. 인터뷰에서 옥순, 정숙, 영자는 광수를 선택하였지만 앉은 벤치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첫 번째 데이트 선택의 결과는 영숙과 현숙은 영식, 정숙은 광수, 순자는 영수, 영자는 영철, 옥순은 상철로 영호를 제외하고는 첫 데이트 상대가 모두 정해졌습니다.

광수와 세 여성

나는 솔로 9기는 3회는 첫 데이트 선택을 후에 상황이 그려지고 다음회 예고편이 나왔습니다. 첫 데이트 선택후에 본인이 인터뷰 당시와 다르게 선택한 것에 대한 복잡한 분위기가 보였습니다. 선택 후 이동 과정에서도 분위기가 이상했습니다. 남성분들 숙소는 이전 분위와 다르지 않았지만 여성 출연자 숙소 특히 옥순은 인터뷰와 다르게 첫 데이터 남성을 선택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해야 될지 하여튼 감정을 숨기려고 하였지만 그 분위기를 속일 수는 없었습니다. 다음 예고편에는 특히 광수를 선택한 정숙과 옥순과의 대치되는 느낌의 영상도 잠깐 보였습니다. 방송이라는 것이 편집 효과도 있어 그것만 가지고 많은 부분을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세명의 여성분이 광수를 선택한 만큼 무언가 치열함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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