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 커피 캡슐 구매
홈카페를 위한 일리 커피 머신을 구입하여 사용한 지 약 2년이 되었습니다. 집에서 커피자 매일 즐겨 마시는 편이라 구입하여 굉장히 만족도가 높습니다. 처음에는 많이들 구매하시는 네스프레소를 고려하였는데 일리 커피 머신도 괜찮다는 얘기를 듣고 덥석 구매하였는데 운이 좋았습니다. 사실 커피 머신보다는 유지를 위해서는 캡슐 가격이 더욱 많이 들어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도 캡슐만 구입하면 간편하게 집에서 카페 못지 않은 커피를 집에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는 보통 스마트 스토어에서 일리 커피 캡슐을 구입하여 즐겨 마셨습니다. 이번에도 과테말라, 브라질 등 18개 캡슐이 들어가 있는 6 봉지를 구입했습니다.
일리 캡슐 보관
커피 캡슐을 구입하면 오랫동안 그 향과 맛을 즐기기 위해서는 보관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번에 구입한 커피 캡슐 중에 가장 먼저 개봉한 것은 브라질산입니다. 브라질산은 이번에 처음으로 구입하였는데 그 맛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저는 보통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하여 마시는 편입니다. 이전에 알루미늄 캔으로 된 커피 캡슐을 구입한 적이 있어 이것을 일리 커피 캡슐 보관통으로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툼하고 향이 날라가지 않도록 밀폐된 비닐 포장을 열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비닐 포장안에 들어찬 커피 향이 뿜어져 나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커피 캡슐을 개봉하거나 캡슐을 머신에 넣어 내릴 때 나는 향을 더욱 좋아합니다.
커피 내리기
방금 개봉한 브라질산 일리 커피 캡슐을 내려 보았습니다. 저는 보통 위 사진과 같이 커피 머신에서 내려 마시기 위해 작은 스테인레스 잔을 사용합니다. 커피 잔을 올려 놓고 바로 내려도 되지만 그러면 내려질 때 커피가 주변에 잘 튀어서 이 방법이 가장 적개 튀어서 이 방법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리 커피 머신은 추출 방법이 두 가지가 있는데 저는 무조건 좌측 에스프레소 버튼을 눌러 커피를 추출합니다. 한잔 커피에 맞게 오른쪽 버튼을 눌러 이용하여도 되지만 에스프레소로 캡슐의 진한 향만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물을 썩어 마시는 것이 가장 맛이 있어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앞에서도 얘기하였지만 버튼을 누르고 커피 캡슐에 따뜻한 물이 들어가 커피가 내려질때 그 향은 정말 좋습니다. 마시는 것보다는 이 때 향이 더욱 좋습니다.
커피 간 맞추기
캡슐을 이용하여 커피가 다 내려지면 커피잔에 부은 후 따뜻한 물을 부으면 됩니다. 그런데 저는 마실 커피잔에 따뜻한 물을 채운 후 내려진 커피 추출물을 붓습니다. 이것 또한 커피잔에 추출물을 부은 후 정수기를 이용하여 물을 받으니 커피물이 튀어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커피가 진하다 싶으면 물을 커피 추출물을 받은 스테인리스 잔을 이용하여 물을 추가합니다. 그동안 과테말라를 자주 애용하였는데 브라질산도 나름 특유의 맛과 향이 있습니다. 다 똑같은 커피 같은데 산지에 따라서 맛 차이가 있는 것이 정말 신기합니다. 여러분도 홈카페를 위한 일리 커피 머신 및 캡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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