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 그레이맨 식스
암살자 식스(라이언 고슬링) 그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폭력과 학대를 이기지 못해 아버지를 살해했다. 그 대가로 젊은 시절을 감옥에서 보내야만 한다. 그런 그에게 CIA는 씨에라 프로그램으로 훈련을 받고 암살요원이 될 것을 제안한다. 이렇게 비정상적인 CIA 요원으로 활동하는 그룹을 '회색지대'라 한다.
회색처럼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것이다. CIA를 통해서 임무를 받고 수행하지만 비밀 속에 싸여있다. 그렇게 18년 동안 씨에라 식스로 살아가던 중 태국 방콕에서 암살 임무를 받는다. 그 대상이 본인과 동일하게 활동하는 씨에라 포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 총기로 그를 암살하지 못해 격투로 끝장낸다. 그렇지만 씨에라 포는 죽기 전 저장장치가 들어있는 목걸이를 식스에게 넘긴다. 그 저장장치 안에는 본인이 왜 죽음을 당했으며 그것이 작전 센터장 카마이클과 연관되어 있음을 암시한다.
식스는 저장장치 안에 암호화된 무언가 들어 있음을 알고 저장장치를 헝가리 프라하에 있는 마가릿에게 보낸다. 그러나 센터장 카마이클은 그것이 식스에게 있음을 확신하고 그를 잡기 위해 전 CIA 요원 로이드(크리스 에반스)에게 임무를 맡긴다. 그는 맡겨진 일을 완수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무엇이든지 하는 잔혹한 소시오패스다. 지금은 퇴직했지만 씨에라 프로그램을 위해 식스를 영입하였고 가깝게 지낸 피츠로이를 이용한다. 로이드는 피츠로이는 물론이며 고아인 조카 클레어를 인질로 함께 잡아 놓는다.
식스는 한때 피츠로이가 주거지가 노출되어 잠시 피츠로이 조카 클레어를 경호하면서 함께 지낸 추억이 있다. 작전 본부인 크로아티아에 잡힌 피츠로이와 클레어, 그들은 식스가 구하러 올 것을 확신한다. 그렇지만 식스 또한 카마이클과 로이드가 풀어놓은 팀들에게 계속 추적을 당하고 있어 도달 과정이 쉽지 않다. 그러나 운이 좋게도 씨에라 포 암살 작전 간 알게 된 CIA 요원 미란다(아나 데 아르마스)에게 도움을 받는다. 그녀는 식스가 저장장치를 숨기를 바람에 현장일을 박탈당했다. 미란다 도움으로 식스는 마침내 저장장치 안에 내용을 확인을 위해 헝가리 프라하 마가릿을 만난다. 카마이클이 승인되지 않은 암살, 고문, 폭파 등을 담은 영상이다. 사실이 알려지만 카마이클은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 그러기 전에 저장 장치를 손에 넣어야 될 뿐만 아니라 식스와 미란다를 없애야만 한다. 식스와 미란다는 위험을 무릅쓰고 피츠로이와 클레어를 구출하러 크로아티아 작전을 감행한다.
넷플릭스 초대형 액션
<그레이맨>은 넷플릭스에서 2억달라를 투자하여 제작 당시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했습니다. 넷플릭스 스트리밍 되어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잠시 영화관에서도 상영을 한 액션 영화입니다. 넷플릭스 플랫폼에서 스트리밍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영화여서 그런지 상영관이 많지 않았으며 홍보도 하지 않았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영화를 감상한 후에 영화관에서 보았다면 어떠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액션 스토리를 아시아 태국 방콕에서부터 유럽 크로아티아까지 다양한 국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액션을 연출했습니다. 그것만 아니라 다양한 격투신이 있는데 폭죽 포가 발사장, 비행기 안에서 연막탄을 쥐고 고군분투, 달리는 트램 등 차분해질 틈이 없도로 액션 장면이 계속 이어집니다. 뻔한 스토리지만 액션 장면만 보아도 그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영화 <그레이맨>입니다. 나른한 휴일에 시각적인 활력을 통해서 아드레날린 수치를 상승시키고 싶다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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