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맛집 차차커피코
부평 문화의거리 카페 차차커피코는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로 유명합니다. 지난 주말 부평역에 약속이 있어 커피를 마시려고 알아보던 중 이용후기가 많아 방문해 보았습니다. 우연히 찾아갔지만 커피와 디저트가 다양하고 맛도 좋아 만족도가 높았던 카페입니다. 커피와 다양한 디저트를 함께 맛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리는 카페입니다.
위치 및 영업시간
부평 문화의거리 차차커피코의 주소는 인천 부평구 부평문화로 72-1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브웨이가 보이는 도로변에서 안쪽으로 5분정도 걸어가면 오른쪽에 위치해 있으며 찾아가는 길은 어렵지 않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09:00부터 22:00까지 입니다.
부평 문화의거리 차차커피코 부평점을 방문했을때 개인이 운영하는 커피숍으로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2021에 오픈을 시작하여 지금은 전국에 20여개의 매장을 오픈한 디저트 카페 체인점이 였습니다. 차차커피코 카페에 낮과 밤에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보았습니다. 분위기는 다르지만 정말 예쁜 카페입니다.
차차커피코 메뉴 구성
부평 문화의거리 카페 차차커피코는 키오스크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키오스크가 편리할 때에도 있지만 메뉴가 많을 때에는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것이 불편하게 느껴질 때도 있답니다. 메뉴가 많아도 너무 많아 무엇을 먹을지 고민되었습니다.
원래 커피를 마실 때 디저트를 먹고 싶어도 마땅한 디저트가 없어 커피만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 차차커피코는 오믈렛, 에그타르트, 소금 빵, 쿠키, 도넛, 크로플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토요일 오후라 그런지 사람도 많고 도넛도 대부분 판매되어 품절된 도넛이 많이 있었습니다. 도넛이 많이 품절되어 아쉬웠지만 다른 디저트도 많이 있기 때문에 도넛은 다음에 방문해서 먹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1월이지만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조금씩 보이고 있습니다.
커피도 종류도 다양합니다. 아메리카노 가격은 1,5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은 2,000원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1L의 가격은 3,000원이며 아이스만 가능합니다. 이 밖에 콜드브루, 콜드브루라떼, 카페라떼, 크림커피, 크림라떼, 크림말차, 크림초코가 있습니다.
우유 종류에는 허니라떼, 초코라떼, 딸기라떼, 토피넛라떼, 고구마라떼, 흑임자라떼, 딸기바나나라떼, 체리라떼, 체리블라썸라떼가 있습니다.
차 종류에는 얼그레이, 캐모마일, 페퍼민트, 히비스커스, 유자차, 레몬, 히비스커스가 있으며 우유가 들어있는 차에는 우유미숫가루, 밀크티가 있습니다.
에이드 종류에는 아이스티, 체리콕, 자몽에이드, 레몬에이드, 청포도에이드, 자두에이드, 블루베리에이드, 패션후르츠에이드가 있습니다.
스무디 종류에는 자몽스무디, 망고스무디, 청포도스무디, 요거느스무디, 딸기우유 스무디가 있습니다.
쉐이크 종류에는 말차쉐이크, 딸기크림쉐이크, 초코딸기쉐이크, 리얼초코쉐이크, 쿠앤크쉐이크, 죠리퐁쉐이크가 있습니다.
커피와 음료도 정말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가격이 저렴해서 별 기대 없이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커피에 향도 좋고 진하기도 적당해서 맛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렴한 커피 중에 쓴맛 탄맛만 나는 커피들이 있는데 차차커피코의 커피는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은 가성비 좋은 커피였습니다.
부평 차차커피코 인테리어
부평 문화의거리 카페 차차커피코는 간판과 소파를 러블리한 민트 컬러를 사용하였습니다. 이국적인 느낌의 패밀리 레스토랑이 연상되는 아늑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돋보일 수 있도록 인테리어에 많이 신경을 썼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부의 소파는 대체적으로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공간 구성이 되어 있으며, 커피와 디저트를 먹고 갈 수 있도록 테이블의 갯수도 제법 많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맛보기
스콘 위에 라즈베리 잼과 버터가 올려져 있습니다. 스콘은 고소하고 라즈베리 잼은 달콤해서 맛있었습니다. 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잼과 스콘에 조합이 잘 맞는 라즈베리 스콘입니다.
다른 디저트도 맛있지만 우유 생크림 크로플이 개인적으로 제일 맛이 있었습니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고 생크림까지 더해져 달콤함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생딸기오믈렛은 4pcs를 주문해야 하는데 크기가 작아 먹기에 부담이 없고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대부분의 디저트가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아메리카노나 설탕이 들어가 있지 않은 음료를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부평 문화의거리 카페 차차커피코를 방문해 보니 연령대가 어린 고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요즘 세대 고객들 니즈에 맞게 커피와 디저트를 잘 구성한 것 같습니다. 만약 부평에 맛 좋고 가성비 좋은 카페를 찾으신다면 한번 꼭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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