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을 생각해 샐러드를 자주 먹고 있습니다. 그동안 야채탈수기에 대해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고 샐러드를 세척할때 채반을 사용하였습니다. 채반은 샐러드 물기가 잘 제거되지 않아 샐러드가 금방 무르고 시들해져 자주 추천템 야채탈수기를 구입했습니다.
자주 야채탈수기를 구입하기 전 옥소와 다이소 그리고 이케아 야채탈수기를 비교 검색한 후 고민 끝에 자주를 선택했습니다. 바로 이마트몰에서 8,720원에 주문하고 '쓱'배송으로 받아 보았습니다. 검색하다가 이마트몰에서 자주 상품도 함께 배송이 가능하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제품 구성
자주 추천템 야채탈수기의 규격은 가로 17cm, 높이 16.8cm입니다. 크기는 1~2인 정도가 사용하기에 적당한 크기로 생각됩니다.
제품 구성은 깊은 받침과 채반, 뚜껑이 한 세트입니다. 몸체에 계량 눈금이 있어서 계량컵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손잡이를 잡고 주둥이로 물만 따라낼 수 있습니다.
자주 야채탈수기를 구입한 이유는 크기가 적당하고 디자인이 예뻐서 선택했습니다. 부피가 크면 보관이 불편하고, 샐러드는 먹을 만큼만 세척하고 바로 먹기 때문에 너무 큰 야채탈수기는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샐러드 세척 사용
샐러드를 300g을 준비합니다. 샐러드 300g이 다 들어가지 않습니다. 3분의 2 정도인 200g 정도만 넣고 세척을 해 보았습니다. 샐러드와 물을 넣고 잠시 기다리고 여러 번 헹구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뚜껑을 닫고 10번 정도 돌려주었습니다.
자주 추천템 야채탈수기를 10번 돌려주었더니 물이 제법 나왔습니다. 첫 번째 물을 버리고 다시 10번을 돌려주었습니다. 물이 전혀 안 나올 줄 알았는데 두 번째에도 물이 조금 나왔습니다. 탈수가 끝난 샐러드입니다. 이제 물이 많이 먹은 샐러드를 먹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샤인머스켓 세척
다음은 샤인머스켓 한송이를 세척해 보았습니다. 샤인머스켓을 한알한알 다 떼내어줍니다. 샤인머스켓 송이체로는 야채탈수기 안에 잘 들어갑니다.
샤인머스켓을 세척 후 10번을 돌려주었더니물이 조금 나왔습니다. 야채탈수기는 과일보다 샐러드를 탈수 할 때 물이 많이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샤인머스켓을 세척 후 냉동실에 넣어 줍니다. 혹시 샤인머스켓과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샤인머스켓을 냉동시킨 후 꺼내먹어 보세요. 생과일 아이스크림 같기도 하고 정말 맛있습니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추천드립니다.
구입 후기
제가 요즘 미니멀 라이프에 관심이 많아 물건을 구입할 때에도 꼭 필요한 물건인지 생각하고 구입하고 있습니다. 자주 추천템 야채탈수기는 직접 보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구입했지만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생각하는 것과 같은 제품이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제품이 튼튼하다고 말 하기에는 조금 부족해 보입니다. 사용하실 때 야채 탈수기를 조심히 다루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크지 않은 용량과 예쁜 디자인의 야채탈수기를 원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