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비행기 탑승시 금지물품 상세 정리

친구들과 12월에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주도는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하는 여행입니다. 그래서 어느 다른 국내 여행보다 더 기대되고 설렙니다. 차량이 아닌 비행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비행기 탑승시 금지물품 대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가방을 준비했지만 비행기를 탈 때 기내 반입금지 품목이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비행기 여행이 오랜만이라 다시 확인하고 준비해야 했습니다. 무엇을 기내 가지고 갈 수 없으며 액체류의 경우 용량은 어느 정도인지 정확히 알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위험물은 비행기 반입 금지물품

우리가 비행기를 탈 때 부치는 짐과 휴대하는 짐이 있습니다. 이때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위험물이라고 생각되는 물품은 기내 반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소분류 제목만 나열하면 폭발물, 가스류, 인화성 액체, 인화성 고체, 산화성 물질, 독성 및 전염성 물질, 방사성 물질, 부식성 물질 등은 기내 반입이 불가합니다.

위험물 기내반입 금지

폭발물	탄약, 폭죽, 연막탄
가스류	가스라이터(휴대만가능), 에어로졸, 캠핑가스, 부탄가스, 소화기, LP가스
인화성 액체	페인트, 알콜, 신나, 라이터 기름, 휘발유
인화성 고체	성냥(휴대만 가능), 고체연료, 번개탄, 바비큐 숯
산화성 물질	표백제, 락스, 파마약
독성 및 전염성 물질	제초제, 살충제, 전염성 물질
방사성 물질	방사성 동위원소, 방사선 투과검사 장비
부식성 물질	빙초산, 습식 배터리, 수온온도계
기 타	일회용 리튬전지(휴대만 가능), 전자기기용 여분의 충전식 리튬이온전지(휴대만 가능), 드라이아이스, 전자담배(휴대만 가능), 연료전지

제가 여행 가기 전 가장 궁금하고 검색해 보았던 비행기 탑승시 금지물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주의해야 할 것이 노트북, 휴대용 배터리는 기내 휴대 수화물에 넣어야 합니다.

스마트폰 충전 때문에 보조 배터리 많이들 사용하는데 100Wh 이하면 휴대가 가능합니다. 보통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용량으로 숫자 '10000'이 레터링 된 제품은 38.5Wh로 휴대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100미리 이상 액체류(샴푸, 바스, 화장품 등)는 부치는 짐과 기내와 휴대 수화물 모두 가능합니다.

소형 라이터는 1인당 1개만 소지 가능하며, 개인이 휴대하여야 합니다.  날카로운 칼, 가위나 호신용으로 사용하는 가스분사기, 스프레이, 전기충격기 등도 비행기 내 반입이 불가합니다. 일반인은 해당 사항이 없겠지만 실탄, 가스 조절기, 공이, 탄창 등 군사용인 것도 비행기 탑승시 금지물품 입니다.

반입 가능 물품 및 범위

기내에 음료 및 물 반입이 가능합니다. 저도 챙겨간 물을 기내에 반입하여 마실 수 있었습니다. 공항에 가면 비행기 탑승전 기내 반입이 가능한 가방인지 사이즈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저울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휴대 수하물 규격 허용량

개인이 휴대 가능한 수하물인 캐리어 규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위 좌측 그림과 같이 여행용 가방인 캐리어 바퀴 4개가 있는 바닥면 사이즈가 가로 40센티, 세로 20센티이며 높이는 55센티 이하여야 합니다. 무게도 10 킬로그램까지만 가능합니다. 위 중앙 사진과 같이 저울 바닥에 캐리어 사이즈와 함께 무게까지 바로 측정할 수 있는 저울을 이용하여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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